투표지 최대 8장… 1차·2차 나눠 투표하세요

조선일보
  • 금원섭 기자
    입력 2018.06.13 03:00

    [오늘 지방선거]
    - 이건 꼭 알고 투표장으로
    재보선 없는 지역은 7장 기표… 제주는 5·세종은 4장 투표해야

    13일 오전 6시부터 오후 6시까지 실시되는 이번 지방선거에서 유권자들은 투표용지를 최대 8장 2차례에 걸쳐 나눠 받아 투표하게 된다. 먼저 교육감, 시·도지사, 시장·군수·구청장 선거와 국회의원 재·보궐 선거(12선거구에 한함)를 위한 투표용지를 받아 투표한다. 이어 시·도 의원, 시·군·구 의원, 비례대표 시·도 의원, 비례대표 시·군·구 의원 선거의 투표용지를 받아 투표하면 된다.

    다만 제주특별자치도 유권자들은 투표용지 5장(교육감, 도지사, 교육의원, 지역구 도의원, 비례대표 도의원), 세종특별자치시 유권자들은 4장(교육감, 시장, 지역구 시의원, 비례대표 시의원)을 각각 받게 된다.

    투표 어떻게 하나
    이날 투표는 지난 8~9일 실시된 사전 투표와 달리 반드시 유권자별로 지정된 투표소에서 해야 한다. 집으로 배달된 선거관리위원회의 투표 안내문에서 투표소 위치를 확인할 수 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나 지방자치단체 홈페이지, 주요 포털 사이트 등에서 '내 투표소 찾기' 서비스도 제공된다.

    투표를 하려면 주민등록증·여권·운전면허증이나 관공서, 공공기관이 발행한 사진이 붙어 있는 신분증을 가져가야 한다. 또 투표할 때는 반드시 기표소에 비치된 기표 용구를 사용해야 한다. 도장이나 손도장을 찍으면 무효 처리된다. 두 후보 이상에게 기표하거나 두 후보란에 걸쳐서 기표해도 무효다. 2~4명을 뽑는 시·군·구 의원 선거도 반드시 한 후보란에만 기표해야 한다.

    투표 인증샷 촬영은 유의해야 한다. 기표소 안에서 투표지를 촬영하는 건 금지된다. 다만 투표한 후보의 기호를 엄지, 브이(V) 자 등 손가락으로 표시하는 인증샷은 허용된다. 투표소 입구에 설치된 포토존이나 투표소 표지판을 활용한 인증샷도 찍을 수 있다. 인증샷을 소셜미디어, 인터넷에 올리거나 문자 메시지로 보내는 것도 허용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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