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예정보다 30분 일찍 싱가포르 출국…괌·하와이 미군기지 들러 귀국

입력 2018.06.12 20:48 | 수정 2018.06.12 21:39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12일 미·북 정상회담 일정을 모두 마치고 예정보다 30분 일찍 귀국길에 올랐다.

CNN 등 외신에 따르면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오후 6시 30분(현지 시각)쯤 파야 레바르 공군기지에서 전용기 ‘에어포스원’을 타고 싱가포르를 떠났다. 트럼프 대통령은 비행기에 오르기 전 기자들과 만나 애초 예정보다 출국 시간을 30분 앞당긴 것과 관련해, “김정은 위원장과의 회담이 끝난 뒤 더 할 일이 없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밤 괌 앤더슨 공군기지와 하와이 진주만 히컴 합동기지에 차례로 들린 뒤 13일 오전 백악관에 도착할 예정이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2018년 6월 12일 오후 미국 정상회담 일정을 마친 후 전용기 에어포스 원에 탑승하며 손을 흔들고 있다. / 연합뉴스
김정은 위원장은 이날 오후 9시쯤 싱가포르를 떠날 예정으로 전해졌다. 중국국제항공(에어차이나) CA62편과 CA63편은 각각 이날 오후 12시 54분과 1시 26분에 베이징 서우두공항을 이륙해 싱가포르에 도착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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