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 김 대사 "매우 좋은 합의문…많은 일 남아있어"

입력 2018.06.12 17:10 | 수정 2018.06.12 17:23

6·12 미·북 정상회담에서 실무 협상 대표단을 이끌고 있는 성 김 주필리핀 미국 대사가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서명한 공동 합의문에 대해 “매우 좋은 합의문”이라고 하면서 “앞으로 많은 일들이 남아있다”고 12일 밝혔다.

이날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함께 미·북 실무 오찬에 참석한 김 대사는 싱가포르 카펠라 호텔 기자회견장에서 기자들에게 이같이 밝혔다.

2018년 6월 12일 성 김 주필리핀 미국 대사가 싱가포르 카펠라 호텔 기자회견장에서 기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스트레이츠타임스 제공
이어 김 대사는 향후 진행 과정에 대해 “양측이 집중적으로 일을 진행하기로 약속했다”고 했다.

김 대사는 미·북 정상회담 실무 협상 대표단을 이끌 미국 측 수석 대표로 발탁돼 최선희 북한 외무성 부장과 판문점에서 실무 협상을 진행했다. 김 대사는 회담 전날까지 최선희 부장과 합의문에 넣을 문구를 두고 막판 협상을 벌였다. 그는 2008년 6자회담 특사로 대북 협상을 전담한 대표적인 한반도 전문가로 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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