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 발언 전문] 트럼프 "만나서 영광" 김정은 "발목잡는 과거 있었다"

입력 2018.06.12 10:32 | 수정 2018.06.12 10:32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12일 오전 정상회담에 돌입했다.

트럼프 대통령은 회담 모두 발언에서 “만나게 돼 영광”이라며 “좋은 결과를 맺을 것이라고 의심하지 않는다”고 말했다.

이에 김정은은 “여기까지 오는 길이 그리 쉬운 길은 아니었다. 우리한테는 발목을 잡는 과거가 있고, 또 그릇된 편견과 관행이 때로는 눈과 귀를 가렸다”면서 “우린 모든 것을 이겨내고 이 자리까지 왔다”고 답했다.

다음은 미북 정상회담 모두 발언 전문.

트럼프 : “우리는 굉장히 성공할 것이라고 믿는다. 만나게 돼서 영광스럽게 생각한다. (오늘)좋은 대화가 있을 것이다. 좋은 결과를 맺을 것이라고 전혀 의심하지 않는다.”

김정은 : “여기까지 오는 길이 그리 쉬운 길은 아니었다. 우리한테는 우리 발목을 잡는 과거가 있고, 또 그릇된 편견과 관행들이 때로는 우리 눈과 귀를 가리고 있었다. 우린 모든 것을 이겨내고 이 자리까지 왔다.”

트럼프 : “옳은 말이다. 대단히 감사하다. 모두 감사드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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