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악관, 미·북 정상회담 전 文·아베와 통화 내용 공개

입력 2018.06.12 09:39

미 백악관은 12일 미·북 정상회담 시작을 앞두고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이 문재인 대통령, 아베 신조 일본 총리와 각각 통화한 내용을 공개했다.

백악관은 트럼프 대통령과 문 대통령이 11일 전화 통화에서 (미·북) 정상회담을 앞두고 최근 상황들을 논의했다며, 두 정상은 트럼프 대통령이 싱가포르에서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을 만난 뒤 긴밀한 공조를 이어가기로 결의했다고 전했다.

지난 2017년 9월 21일 미 뉴욕 롯데 팰리스 호텔에서 열린 한·미·일 정상 업무오찬에서 문재인 대통령(왼쪽부터)·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아베 신조 일본총리가 각각 말하고 있다. /연합뉴스
백악관은 또 트럼프 대통과 아베 총리도 전날 통화를 했다며 양국 정상이 미·북 정상회담을 시작하기 전 최근의 상황들을 논의하고, 회담 후 긴밀히 협의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앞서 청와대는 문 대통령이 11일 4시 30분부터 5시 10분까지 40분 동안 트럼프 대통령과 전화 통화를 했다고 밝혔다.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은 이날 오전 9시(한국 시각 오전 10시) 센토사섬 카펠라 호텔에서 정상회담을 시작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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