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거점, 역발상 도전... 가수 장보윤 새 앨덤 내

입력 2018.06.12 09:00

‘아파트’의 가수, 윤수일 작곡
발랄하고 도전전 이미지 변신
“부산발 아이돌로 대박날 것”

서울이 아닌 부산을 거점으로 가요계에 도전장을 낸 ‘역발상의 가수’, 장보윤(28)이 새로운 싱글 앨범을 냈다. 장씨는 부산의 대중문화예술기획사 1호로 설립된 ‘누리마루SI엔터테인먼트’의 소속 가수이기도 하다. 누리마루SI’의 대표는 노래 ‘아파트’로 유명한 가수, 윤수일(62)씨다.


가수 장보윤씨가 최근 낸 앨범, ‘사랑인가봐’.
이 앨범은 ‘사랑인가 봐’, ‘사랑을 느낄 땐’ 등 2곡을 싣고 있다. ‘사랑’이 테마인 셈. “사랑을 느낄 땐 너만 보이고, 바보가 되고’, ‘그대를 보면 맘이 두근두근, 구름 위를 걷고’···. 좀 빠른 리듬에 사랑에 빠진 사람의 마음을 진솔하게 표현한 가사가 특징이다. 윤수일씨가 작사, 작곡을 했다.

앨범 디자인은 서울, 수도권이 아닌 ‘부산에서의 도전’이란 의미를 담고 있다. 배경이 해운대 바다와 마린시티다. 서울 강남 못지 않은 부산의 명소, 랜드마크들의 모습 사진을 깔았다.

윤수일씨는 “예전 내 히트곡이었던 ‘사랑만은 않겠어요’에 대한 요즘 사람들의 버전쯤 되지 않을까 한다”며 “그동안 비교적 조용하고 정적인 발라드 위주의 노래를 불러온 장보윤이 이 앨범을 계기로 발랄하고 도전적인 이미지로 파격 변신 중”이라고 말했다.

장씨는 지난 2015년 ‘안개비’ ‘억새꽃’, ‘하늘이 정해준 사람’ 등 전통가요풍의 신곡으로 가요계에 정식 데뷔한 뒤 TV-라디오 등 방송과 각종 공연 등을 통해 ‘가창력 뛰어난 가수’로 자리를 잡아가고 있다. 윤수일 대표는 “실력이 없으면 오르기 힘든 가요무대에서 가장 많이 부르는 가수의 반열에 포함될 정도”라며 “이번 변신을 통해 부산발 ‘아이돌’로 떴으면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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