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11월 싱가포르 국빈 방문

입력 2018.06.11 17:06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오는 11월 싱가포르를 국빈 방문한다. 싱가포르 외무부는 11일 성명을 통해 트럼프 대통령이 할리마 야콥 싱가포르 대통령의 국빈 초청을 수락했다고 전했다. 트럼프 대통령의 11월 싱가포르 국빈 방문은 제 6회 동남아시아국가연합(아세안)·미국 정상회담과 제 13회 동아시아 정상회담 기간에 이뤄질 전망이다.

싱가포르 외무부는 이날 이스타나 대통령궁에서 열린 트럼프 대통령과 리셴룽 싱가포르 총리의 단독 회담 후, 성명을 통해 “두 정상이 지역과 세계의 발전을 주제로 좋은 논의를 가졌다”고 밝혔다. 리 총리는 앞서 지난해 10월 미국을 방문했을 당시 트럼프 대통령을 국빈 초청한 바 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리셴룽 싱가포르 총리가 2018년 6월 11일 이스타나 대통령궁에서 단독회담을 하고 있다. / 백악관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리 총리에게 싱가포르가 미·북 정상회담을 주최한 것에 대해 감사를 표시한 것으로 전해졌다.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의 정상회담은 12일 현지 시각 오전 9시(한국 시각 10시) 싱가포르의 센토사섬 카펠라 호텔에서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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