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가을, 서천 갈대밭 하늘서 본다

입력 2018.06.08 03:00

10월 스카이워크 완공

충남 서천군 신성리갈대밭에 스카이워크가 생긴다.

서천군은 오는 10월 완공을 목표로 총사업비 14억원을 들여 신성리갈대밭 기반시설 정비에 나선다고 7일 밝혔다. 신성리갈대밭은 금강 하구지역에 펼쳐진 면적 19만8000㎡ 규모의 서천 대표 관광지다. 전국 4대 갈대밭 중 한 곳으로, 영화 '공동경비구역 JSA' 촬영지로 유명하다. 지난해 이곳을 찾은 관광객은 30만명에 달한다.

서천군은 2008년 만들어진 목제 덱이 노후하자 이번 정비사업을 추진하게 됐다. 정비사업의 하나로 설치될 스카이워크는 신성리갈대밭의 새로운 명물로 자리 잡을 전망이다. 갈대 위를 거닐며 산책할 수 있도록 높이는 5.5~10m, 길이는 205m로 설계했다. 전망대는 10m 높이에 만들어 전체 갈대밭 조망을 확보할 계획이다. 이정성 서천군 문화관광과장은 "정비사업 완공 이후 관광객들이 안전하게 탁 트인 경관을 즐기게 돼 더 많은 발길이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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