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惡의 유혹' 뿌리친 이영하

조선일보
  • 김승재 기자
    입력 2018.06.08 03:00

    "브로커가 승부조작 제의, 구단에 자진 신고했다"

    이영하
    프로야구 두산의 우완 투수 이영하(21·사진)가 브로커의 승부 조작 제의를 거절하고 구단에 자진 신고했다.

    두산은 7일 "이영하가 지난 4월 말과 5월 초 일부러 볼넷을 해달라는 브로커의 제안 전화를 두 차례 받았고, 이를 모두 거부한 뒤 구단에 보고했다"고 밝혔다. 두산은 브로커가 다른 구단 선수와도 접촉할 수 있다고 판단해 KBO에 알렸다고 했다. 이 같은 제보를 접수한 KBO는 지난달 18일 경찰에 수사를 의뢰했다. KBO 관계자는 "사건 접수 이후 비슷한 제안을 받은 선수가 있는지 10구단 모두를 조사해 달라는 요청을 했으나 아직 문제 될 만한 사안은 더 없는 것으로 확인됐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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