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인사수석 관용차, 신호위반 벌금..."너무 익숙한 길이라"

입력 2018.06.07 17:15

靑 “조현옥 인사수석 ‘자고 있어서 신호 위반 몰랐다’”

청와대 수석비서관이 탄 관용차가 7일 청와대 앞에서 신호 위반으로 경찰에 적발됐다.

이 차량은 이날 오후 1시 40분쯤 종로구 삼청파출소 인근 팔판 교차로에서 신호를 위반했다.

경찰은 신호 위반 사실을 확인하고 대통령비서실이 있는 청와대 여민관 앞까지 쫓아가 관용차 운전자에게 범칙금 6만 원을 부과했다.

이 차량 안에는 청와대 소속 조현옥 인사수석비서관이 탑승하고 있었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이와 관련 춘추관에서 기자들과 만나 “신호위반이 맞는다"라며 “해당 수석은 자고 있어서 신호 위반 자체를 몰랐다고 하고, (차량을 운전한) 수송관도 너무 익숙한 길이라 신호위반을 했다는 사실 자체를 인지하지 못한 것 같다”고 전했다.


청와대 전경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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