靑 "남북미 정상회담, 가능성 낮아진 것으로 보여"

입력 2018.06.07 17:12

“문 대통령 연가 70% 소진 입장, 올해도 유효"

청와대는 7일 싱가포르 6.12 미북 정상회담 즈음에 남북미 정상회담이 열릴 가능성과 관련 “시간이 지나면서 가능성은 좀 낮아진 것으로 보인다"라고 밝혔다.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은 이날 오후 춘추관 브리핑에서 이같이 말하며 “지금 시점에서 한다 안한다 잘라서 말씀드리기는 어렵다”고 말했다.

김 대변인은 서훈 국가정보원장이 싱가포르를 방문하냐는 물음에 대해서는 “정보기관 일은 확인할 수도 없고, 안다고 해도 말씀드리기 어렵다”고 말했다.


청와대 전경 /연합뉴스
앞서 또다른 청와대는 싱가포르에서 열리는 6.12 미북정상회담과 관련, 우리 정부의 입장을 국내외 언론에게 설명하기 위해 남관표 청와대 국가안보실 2차장을 현지에 파견하기로 했다고 밝히면서, 청와대의 ‘입’으로 불리는 윤영찬 국민소통수석과 김의겸 대변인, 권혁기 춘추관장 등 청와대 공식 공보라인은 국내에 머무를 계획이라고 전했다.

한편 김 대변인은 이날 문재인 대통령의 연차휴가 소진과 관련 ‘연가 70%를 쓴다는 것은 올해도 유효한가’라는 물음에 대해서는 “그렇다”고 답했다.

그는 문 대통령의 휴가 계획을 구체적으로 공개하지 않은 이유에 대해서는 “있는 그대로 받아들여 달라”며 “정말 휴가를 위해서 조용하고 요란하지 않게 휴가를 보내신다는 뜻으로 받아들여달라”고 말했다.

그는 문 대통령이 ‘드루킹’ 특검에 대해서는 “(특검 결재를) 휴가지에서 할 수 있도록 준비는 돼 있었던 것으로 안다”면서도 “귀경해서 하시는 걸로 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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