민주당 "사전투표율 20% 넘기면 파란머리 염색"

입력 2018.06.05 11:56

더불어민주당 원내지도부와 당직자들이 5월 31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지방선거 승리 구호를 외치고 있다. /연합뉴스
이춘석 더불어민주당 선거대책본부장은 5일 "6·13 지방선거 사전투표율이 20%를 넘기면, 국민께 감사의 표시로 우리 당 소속 여성 의원 5명이 파란 머리로 염색해 파란을 이어가겠다"며 6·13 지방선거 투표를 독려했다.

이 본부장은 이날 오전 국회 당대표회의실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이같이 말한 뒤 "최종투표율 60% 이상을 만들어주시면, 남성 의원 5명이 스포츠머리를 깎고 파란 머리로 염색한 뒤, 다음 날 열리는 월드컵 응원전에 참여해 시민들과 함께 응원하겠다"고도 했다.

민주당의 '염색 퍼포먼스'에는 대변인인 백혜련 의원을 비롯해 박경미·유은혜·이재정·진선미 의원이 동참키로 했다. 아울러 남성 의원은 당 부총장을 지낸 5명이 참여할 예정이라고 이 본부장은 밝혔다.

한편 이 본부장은 “중앙선관위 발표에 따르면, 지방선거 한 표의 파생가치는 2891만원이라고 한다”며 “국민께서 한 표를 통해 2890만원을 투자하는 셈인데, 블루칩 민주당이 레드오션 한국당보다 훨씬 더 나은 투자가치를 보여드리겠다고 약속드린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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