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0년 후… '할배' 르브론, 커리 딸과 싸운다?

조선일보
  • 윤형준 기자
    입력 2018.06.02 03:03

    두 팀 4년째 파이널서 맞붙자 美스포츠매체 '30년 후' 풍자

    4년 연속 맞대결. 참 질기다. 도대체 두 수퍼스타, 두 팀의 파이널 대결은 언제까지 이어질까.

    미 스포츠매체 블리처리포트가 1일 '30년 후 파이널'이란 동영상을 공개했다. 이 동영상의 '예언'에 따르면 2020년에도 또 두 팀이 맞붙는다. 워리어스 멤버는 커리와 듀랜트, 톰프슨 등 지금 멤버가 건재하다. 캐벌리어스는 오직 르브론만 남아있다. 사실상 누가 와도 '원맨 팀'이란 의미다.

    두 팀 4년째 파이널서 맞붙자 美스포츠매체 '30년 후' 풍자
    /블리처리포트
    2024년 워리어스엔 앤서니 데이비스(25·현 뉴올리언스 펠리컨스)가 새로 가세해 파이널에 오른다. 그런데 상대가 놀랍다. 르브론과 그의 '클론(복제 인간)'들이 뛴다. 팀명도 '클리블랜드 르브론스'로 바꿨다. 과학기술의 발전 덕분이다.

    하늘을 날아다니는 차가 등장하는 2028년. 르브론은 마치 영화 '터미네이터'처럼 자신의 몸을 로봇으로 뜯어고쳤다. 로보 르브론(Robo-LeBron)은 업그레이드된 자신의 클론들과 또 한 번 워리어스와 우승 트로피를 다툰다.

    2050년. 영화 매드맥스처럼 세계는 사막화·황폐화됐다. 그 사이 NBA는 세대교체가 됐다. 은퇴한 커리의 빈자리는 딸 라일리 커리(6)가 메꾼다. 상대는 여전히 르브론스. 르브론은 백발 할아버지가 됐지만, 의료과학 발달로 체력은 여전하다. 아들 브로니 제임스 주니어(14)가 그를 돕고, 지난해 팀을 떠난 카이리 어빙도 르브론과 재회한다. 우스개로 만든 영상이지만, 이미 200만명 넘게 '좋아요'를 눌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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