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카페] '미국 헌법을 읽다' 외

조선일보
입력 2018.06.02 03:03

'미국 헌법을 읽다'
미국 헌법을 읽다

미국 헌법은 근대 최초의 민주국가에서 만든 헌법이다. 여러 나라가 미국 헌법을 참조해 헌법을 제정했다. 미국 헌법은 민주주의 헌법의 원형이다. 하버드대 출신 대만 인문학자인 양자오는 미국 헌법이 만들어지기까지의 역사 배경과 그 내용을 파헤친다. 미국 헌법의 역사 맥락과 계보에 대한 설명을 통해 입법·행정·사법 세 권력의 견제와 균형 원리를 이해하도록 돕는다. 유유, 1만5000원.


'전쟁이란 무엇인가'
전쟁이란 무엇인가

클라우제비츠 '전쟁론' 독일어 원전 초판 제3권의 뒷부분에 있는 '부록'을 국내에서 처음으로 완역했다. 클라우제비츠가 프로이센 왕세자 프리드리히 빌헬름 4세(1795~1861)에게 한 강의이다. 전쟁 전략 전술의 핵심을 모아 정리했다. '전쟁론'과 밀접한 관련이 있지만 독립적인 내용이다. "전쟁에서는 대담성 없이 위대한 최고 지휘관이 될 수 없다." 카알 폰 클라우제비츠 지음, 김만수 옮김·해설, 갈무리, 2만원.


'고양이1·2'
고양이1·2

베르나르 베르베르 신작 장편소설. 프랑스 파리에 살고 있는 당돌한 암고양이 바스테트의 시점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귀여운 소설이다. 내전이 터진 파리, 페스트가 창궐하고 인간들은 쥐 떼를 피해 도시를 떠난다. 군대를 조직해 도시 탈환 작전에 들어가는 고양이들. '(고양이의) 시중을 들어야 할' 인간과의 협력이 펼쳐진다. 프랑스에서 지금껏 30만권 넘게 팔렸다고 한다. 전미연 옮김, 열린책들, 각 1만2800원.


'혼자를 기르는 법2'
혼자를 기르는 법2

8평 남짓한 원룸에서 햄스터와 함께 생활하는 20대 사회 초년생 '이시다' 이야기를 그린 김정연의 만화가 완간됐다. '혼술혼밥' '소확행' '탕진' 등의 키워드로 표현되는 우리 사회 젊은 세대의 삶을 색다른 시선으로 그려내 한국 청년-여성의 서사를 증명했다는 찬사를 받으며 2016년 '오늘의 우리만화상'을 수상한 작품. 주인공은 세상이 정해준 게 아니라 스스로 선택한 방식으로 자신을 길러내는 법에 대해 고민한다. 창비, 1만6000원.

'창의성의 열쇠를 찾아서'
창의성의 열쇠를 찾아서

하버드대학 심리학과 교수이자 인지 과정 및 교육심리학의 세계적 석학인 하워드 가드너가 자신의 내밀한 삶을 세세히 고백한다. 나치를 피해 미국으로 이주한 부모님의 삶과 자신이 태어나기 전 죽은 형의 존재, 어린 시절 꼬마 피아니스트로 동네에서 이름을 날렸던 일화, 하버드에 진학하면서 시작된 학문 여정…. 이러한 회고를 통해 무엇이 자신의 마음을 구성하고 있는지 분석한다. 김한영 옮김, 사회평론, 1만8000원.

'아름답거나 혹은 위태롭거나'
아름답거나 혹은 위태롭거나

분명 '내 마음'인데 내 마음대로 되지 않을 때가 있다. 나를 뒤흔들어 놓는 수많은 감정들… 대체 이들은 어디서 온 것일까? '독일 최고의 감정 전문가로 불리는 우도 베어와 가브리엘레 프릭 베어는 책에서 감정의 세계를 대담하게 파헤치며 독자들이 그 풍경을 들여다보도록 유도한다. 오랜 연구 및 치료 경험을 바탕으로 한 충고와 격려도 담았다. 강영옥 옮김, 문학동네, 1만5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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