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KGC인삼공사, 기승호-강병현 주고받았다

  • 뉴시스
    입력 2018.06.01 17:48

    기승호 선수에게 축하 꽃다발 받는 현주엽 신임 감독
    프로농구 창원 LG와 안양 KGC인삼공사가 2대2 트레이드를 단행했다.

    LG와 인삼공사는 1일 "두 구단은 기승호와 배병준이 인삼공사로 옮기고 강병현과 이원대가 LG로 이동하는 2대2 트레이드를 실시했다"고 전했다.

    기승호와 강병현의 트레이드에 눈길이 간다. 기승호는 2008년부터 LG에서 뛴 프랜차이즈로 주로 궂은일을 하는 포워드다. 그러나 기복이 있어 새로운 현주엽 감독 체제에서 적응하는데 실패했다는 평가를 들었다.

    강병현도 마찬가지다. 한때 국가대표로 활약할 만큼 기량이 물올랐지만 잦은 부상으로 밸런스를 잃어 이름값을 하지 못했다. 지난 시즌 평균 2.1점 1리바운드로 부진했다.저돌적이고 활발한 활동력을 중시하는 김승기 인삼공사 감독 타입에 어울리지 않았다.

    이원대와 배병준은 기존 베스트5가 구축돼 있기 때문에 백업 역할을 이어갈 것으로 보인다.

    한편, 부산 KT의 슈터 이광재는 친정팀 원주 DB로 복귀한다. 조건 없는 이적이다. 가드 김현수도 새롭게 서울 삼성 유니폼을 입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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