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화가 22명의 꽃그림 한 자리에

입력 2018.05.31 13:22

광주 국윤미술관에서 열리는 '송이송이'전에 출품한 김효중의 작품 '색에 살다'.
광주 국윤미술관 ‘송이송이’ 전
화관 만들기 체험프로그램 진행

20여명의 화가가 그린 꽃 그림들을 한 자리에서 선보이는 전시회가 광주광역시에서 열리고 있다.

광주 동구 운림동에 자리잡은 국윤미술관(관장 윤영월)이 개관 10주년을 맞아 기획한 ‘송이송이’ 주제전이다.

광주 지역 작가들을 대상으로 공모 과정을 통해 마련된 이번 전시에서는 22명의 작가가 배꽃, 매화, 산수유 등 화사한 봄꽃에서 수수한 들꽃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매력을 내뿜는 꽃들의 향연을 선사한다.

전시 기간 중 어린이와 성인이 참여하는 체험 프로그램으로 ‘DIY 화관만들기’가 3차례 운영된다. 문의 (062)232-7335.

국윤미술관은 지난 2008년 국중효 작가의 작품을 주요 소장작으로 삼아 문을 연 이래 매년 다양한 기획 전시회를 열고 있다. 국씨는 1980년대 중반부터 봄꽃을 주제로 생명의 순환을 형상화하는 작업에 몰두해 왔다.

국씨는 “꽃은 종류의 다양함은 물론 형태와 색채, 기법 측면에서 작가의 개성을 표현할 수 있는 소재”라며 “시민들에게 다양한 장르와 개성 넘치는 꽃 그림을 통해 설렘과 기쁨을 선사하고 싶다”고 말했다.

이번 전시에는 강일호 국중효 김월숙 김효중 류재웅 민은주 박동신 박양순 박진 변재현 서경란 신선 위진수 윤윤덕 이시윤 이영범 이자영 이정주 정지윤 주성희 최재봉씨가 출품했다. 전시는 6월 22일까지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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