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해녀문화 중국에 알린다

입력 2018.05.31 13:10 | 수정 2018.05.31 13:18

제주도 제공 제주도는 중국 닝보시에서 열리는 해양문화축제에 참가, 해녀문화를 널리 알리기로 했다.
6월2~3일 닝보시 해양축제 참가

세계인류무형문화 유산인 제주 해녀문화를 중국 닝보(寧波)시에 알린다.

제주도는 제주 문화예술인들이 6월2~3일 동아시아문화도시인 중국 닝보시 해양어업문화보호축제에 참가해 유네스코 인류무형문화유산 해녀문화를 널리 알린다고 31일 밝혔다.

제주 청년예술가들로 구성된 한라드림팀이 제주바다와 해녀를 현대무용으로 표현한 공연작품을 무대에 올린다.

이번 작품은 미디어퍼포먼스, 비보이, 전통, 타악 등 다양한 예술이 융합된 공연형태의 퍼포먼스로 제주해녀를 형상화했다.

또 한국사진작가협회 제주도지회와 제주해녀박물관의 협조로 해녀사진작품 20점과 영상물을 전시한다.

이번 축제는 중국의 ‘문화와 자연유산의 날’을 맞이해 해양실크로드의 거점도시로 알려진 닝보시의 무형문화유산과 해양어업문화의 전통을 알리고, 한·중·일 동아시아문화도시들이 구축한 문화교류네트워크를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했다.

이 축제에는 2016년 한·중·일 동아시아문화도시로 선정된 제주(한국)와 닝보(중국), 나라(일본) 등 3개 도시와 한국의 2015년 동아시아문화도시로 지정된 청주시도 함께 참여한다.

제주도와 평소 활발한 문화교류를 해오고 있는 닝보시는 오는 10월 제주에서 개최될 탐라문화제에 전통문화예술공연단을 파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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