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태영, 2년만 복귀 앞두고 음주운전·사고..“자숙하겠다”[종합]

  • OSEN
    입력 2018.05.21 10:15


    [OSEN=강서정 기자] 배우 윤태영이 2년 만의 드라마 출연을 앞두고 음주운전으로 복귀가 무산되는 상황에 처했다.

    20일 윤태영이 음주운전을 하고 사고를 냈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이날 윤태영 소속사 갤러리나인 측 관계자는 OSEN에 “윤태영이 음주운전으로 사고를 낸 게 맞다. 경찰조사를 받았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에 따르면 윤태영은 지난 13일 오후 8시께 음주운전을 하다 다른 차를 들이 받았다. 윤태영은 당시 혈중알콩농도가 면허정지에 해당하는 0.079%였다.

    소속사 측은 “음주운전 한 것에 대해 사과드린다. 윤태영 본인도 자숙하고 반성의 시간을 갖겠다고 했다”고 전했다. 소속사 측은 사고를 당한 차량 운전자와 합의했다고 전했다.

    윤태영은 올해 하반기 2년 만에 복귀를 예고한 바 있다. tvN 새 드라마 ‘백일의 낭군님’에서 주인공 왕세자 이율(도경수 분)의 아버지인 왕 역할을 맡아 출연하기로 했다.

    이 드라마는 윤태영이 2016년 OCN 드라마 ‘동네의 영웅’ 출연 이후 2년여 만에 안방극장에 복귀작이었다. 하지만 치명적인 음주운전 논란으로 드라마 출연이 무산될 위기에 놓였다.

    소속사 측은 “‘백일의 낭군님’ 제작사와 이와 관련해서 이야기 중이다. 제작사와 방송사에서 정하는 결과에 따를 계획이다”고 전했다.

    한편 윤태영은 1996년 드라마 ‘아름다운 그녀’로 데뷔한 이후 드라마 ‘왕초’(1999), ‘막상막하’(2002), ‘저 푸른 초원 위에’(2003) 등에 출연했으며, 2007년 드라마 ‘태왕사신기’에서 연호개 역을 맡았다. 이외에도 ‘2009 외인구단’(2009), ‘심야병원’(2011), ‘제왕의 딸, 수백향’(2013), ‘야경꾼일지’(2014) 등 드라마와 영화를 넘나들며 활동했다.

    그러나 음주운전으로 끝난 것이 아니라 사고까지 내 앞으로 활동이 어려울 것으로 보인다. /kangsj@osen.co.kr

    [사진] 갤러리나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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