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빌보드에서 만나요"…방탄소년단, 4억3천만 하트 폭발 [V라이브 종합]

입력 2018.05.18 16:52

[스포츠조선 김영록 기자]그룹 방탄소년단이 빌보드 어워드 참석을 앞두고 미국 현지에서 V앱으로 팬들과 만남을 가졌다.
방탄소년단은 18일 네이버 V앱을 통해 'BTS Comeback Preview show 방탄늬우스 in LA' 생방송에 나섰다. 방탄소년단은 오늘 오후 6시 정규 3집을 전 세계에 동시공개하며 컴백 활동에 돌입한다.
이날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새 앨범의 타이틀곡 '페이크 러브(FAKE LOVE)' 소개에 나섰다. 세계 최고의 아이돌 자리를 노리는 방탄소년단답게 동시 시청자는 320만명을 넘겼고, 총 하트수가 4억 3000만개에 달했다.
뷔와 제이홉은 "진이 중요한 파트를 많이 맡았다. 이번 무대의 주인공은 진"이라고 운을 뗐다. 지민은 "어디 가서 우리 노래 정말 좋다고 안 하는데 이번엔 정말 좋다"고 강조했고, 슈가도 "이건 됐다 싶었다"며 웃었다. RM은 "방탄소년단은 그동안 다크함의 선상에 있었지만, 이번 곡은 많이 다르다"고 거들었다. 지민은 "재킷 사진은 비슷할 수 있는데, 좀 차이가 있다. '피땀눈물' 때는 그냥 아련했다면 '페이크 러브'는 '처절한 아련'"이라고 설명했다.
특히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뷔의 향상된 춤실력에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지민은 "너무 놀랐다. 얘가 이렇게 춤을 잘 추는 아이였는데 왜 단체할 때는 저렇게 안 했을까 생각했다"고 말했다. 이에 뷔는 "사실 그동안 숨겼다"며 웃었다.
제이홉은 '제이홉이 달라졌다'는 말에 살짝 귀를 가리켰다. 제이홉은 "콘셉트 포토 보고 (귀를 뚫은줄)오해하셨겠지만, 귀찌"라며 웃었다. 진은 "귀찌 차니까 귀티난다"며 아재 개그를 시전했고, 멤버들은 야유를 보냈다. 제이홉은 '귀 뚫을 거냐'는 질문에 "방탄에서 나만 유일하게 귀를 안 뚫었는데, 난 귀를 사랑한다. 뚫을 생각이 없다. 순수한 귀로 남기겠다"고 답했다.
이어 멤버들은 제이홉과 슈가를 중심으로 '홉팀'과 '슈팀'으로 나뉘어 대결을 펼쳤다. '아미 정말 사랑해' 글자 찾기 대결을 펼친 결과, 패한 슈팀이 벌칙으로 귀여운 강아지 모자를 썼다.
이어 눈을 가린채 폴라로이드 사진 찍기 대결을 이어갔다. 제작진은 '동작이 잘 나왔다'는 이유로 또한번 홉팀의 승리를 선언했고, 슈팀은 깜짝 안무로 팬들을 즐겁게 했다.
방탄소년단 멤버들은 "이번에도 기대하셔도 좋다", "들어주시는 분들이 예전보다 너무 늘어나서 부담스럽긴 하지만 앨범 정말 잘 나왔다", "오늘이 오긴 왔다", "저희도 여러분 보고 싶었다. 응원해주시는 만큼 좋은 앨범 만들었다"며 새 앨범에 대한 자부심을 드러냈다.
이들은 마지막으로 "빌보드를 시작으로 음악방송을 통해 여러분 찾아가겠다. 저희 모습, 노래 예쁘게 봐달라. 앨범을 들려드리게 되어 무척 흥분된다"며 밝게 웃었다.
한편 방탄소년단은 오는 18일 오후 6시 세번째 정규앨범 LOVE YOURSELF 轉 'Tear'를 Y-O-U-R 총 네 가지 버전으로 발매한다.
lunarfly@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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