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월 삼척은 '장미 1000만송이 화원'

입력 2018.05.18 03:01

18~22일 장미 축제

강원 삼척시 오십천을 따라 8만4000㎡ 규모로 조성된 장미공원. 매년 이맘때 1000만송이 장미가 편다.
강원 삼척시 오십천을 따라 8만4000㎡ 규모로 조성된 장미공원. 매년 이맘때 1000만송이 장미가 편다. /삼척시
강원도 삼척에서 국내 최대 규모의 장미축제가 열린다.

삼척시는 18~22일 오십천 장미공원 일원에서 '2018 삼척 장미축제'를 연다고 17일 밝혔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이번 축제는 '천만 송이 장미 꿈을 잇다'를 주제로 펼쳐진다. 축제 기간 중 8만4000㎡ 규모의 장미공원엔 아베마리아와 핑크 퍼퓸 등 222종의 장미 16만 그루가 만개한다. 단일 규모론 국내 최대다.

장미꽃으로 화려하게 치장한 꽃마차의 행렬이 이어지는 '로라·로미 꽃 퍼레이드'는 축제의 하이라이트다. 축제장에 설치된 대형 장미 포토존과 장미 터널은 관광객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한다. 야간엔 장미와 LED 조명이 어우러져 색다른 분위기를 연출한다.

밤마다 명화와 함께하는 로맨틱 시네마 콘서트는 물론 스탬프 미션, 장미 문양 하모니카·오르골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부대행사도 축제 기간 이어진다. 또 오십천 물살에 몸을 맡긴 채 유유자적하며 카누와 카약을 즐길 수 있고, 물총 싸움을 하며 무더위를 날려 버릴 수도 있다. 물총과 우비는 행사장에서 무료로 대여한다.

축제장 패밀리 테마파크엔 아이들을 위한 에어바운스 등 어린이 놀이기구도 준비돼 있다. 월드푸드 코너에선 태국과 독일, 이탈리아 등 10개국의 대표 음식을 맛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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