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신화역사 테마공원 본격 추진

입력 2018.05.17 14:54

JDC제공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는 제주의 신화와 역사를 소재로 한 테마공원을 조성하는 사업계획안을 발표했다.
JDC, 사업계획안 발표
사업비 1202억원 들여
‘솟을신화역사공원’으로

국제자유도시 핵심프로젝트인 신화역사공원에 ‘제주 신화와 역사’가 들어간 테마공원 사업이 본격적으로 추진된다.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는 17일 서귀포시 안덕면 서광리 신화역사공원내의 J지구에 제주의 신화와 역사를 소재로 한 테마공원(테마파크-J)을 조성하는 사업계획안을 발표했다.

테마파크-J는 J지구 전체 50만㎡ 중 27만㎡를 활용, 사업비 1202억원을 투입해 신화역사 테마파크 공원으로 조성한다.

제주의 신들은 다른 지역 신화의 경우처럼 하늘에서 내려오거나, 알에서 태어난 것이 아니라 ‘땅에서 솟아났다’는 특성에 착안한 점이 주요 콘셉트다.

명칭도 ‘솟을신화역사공원’으로 정했다.

주요 도입 시설은 ‘솟을마당’, ‘신화의 숲’, ‘신화의 뜰’, ‘신화역사마을’ 등이다.

솟을마당은 제주의 지형과 주상절리, 용암, 간헐천 등 태고적 제주의 경관을 담는다. 신화의 숲은 삼승할망이야기방, 가믄장아기이야기방, 백주또이야기방, 강림도령이야기방 등 제주신화를 구현한다.

신화의 뜰에는 공공미술작품을 전시하고, 신화역사마을에는 예술가공방, 상업시설 등이 들어선다.

이광희 JDC 이사장은 “신화역사공원 J지구는 ‘신화의 섬 제주’ 브랜드 이미지를 실체화한다는 점에서 의의가 크다”며 “제주의 고유 문화유산인 ‘제주의 신화·역사’를 중심으로 체험·교육·오락이 복합적으로 어우러진 자연·문화 친화형 테마공원으로 조성한다”고 말했다.

J지구(테마파크-J)는 계획(안)은 2020년 개장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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