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영표, 야당에 민생 입법협의체 구성 제안

입력 2018.05.17 10:21

더불어민주당 홍영표 원내대표가 17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정책조정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연합뉴스
홍영표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는 “교섭단체 정책위의장과 수석부대표가 참여하는 민생입법 협의체를 구성하자”고 17일 야당에 제안했다.

홍 원내대표는 이날 오전 정책조정회의에서 “20대 국회 이후 계류된 법안은 9604건에 달한다”며 “여야 간 쟁점 법안 뿐 아니라 5월 국회 동안 처리할 법안에 대한 논의를 각 당 지도부 차원에서 시작하기를 기대한다”고 했다.

김태년 정책위의장도 “민생 입법협의체를 구성해 성과를 냈으면 좋겠다”며 “국민의 바람이 아닐까 생각한다”고 했다.

한편, 북한이 남북 고위급 회담을 무기한 연기한 것과 관련해 홍 원내대표는 “일희일비 한다면 평화의 길은 멀어질 수 있다”며 “미북 관계 또한 일방적 강요가 아닌 상호 이해와 존중을 바탕으로 해야 한다”고 했다.

홍 원내대표는 “판문점 선언 지지 결의 뿐 아니라 각종 교류 협력 조치에 대해 국회가 적극적 역할을 하고 법적 정비도 필요하다”며 “판문점 지지 결의안을 포함한 초당적인 국회의 평화에 대한 준비를 요청하고 싶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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