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교류 성장의 열매… 北주민들에게 돌아가야"

조선일보
입력 2018.05.17 03:00

[아시안리더십콘퍼런스 첫날]

방상훈 조선일보 사장 개회사

한반도가 다시 격변의 시대를 맞고 있습니다. 북핵 문제 해결을 위한 물꼬가 트인 데는 문재인 대통령과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의 노력이 컸습니다. 그러나 이제부터 시작입니다. 북·미 회담은 북한의 비핵화 의지를 가늠할 첫 시험대가 될 것입니다. 북한이 변화의 길을 선택해 한반도에 항구적인 평화가 정착할 수 있는 대전환이 이뤄지길 기원합니다. 북한이 정상 국가로 변화하기 위해 노력을 다한다면 대한민국도 북한에 지원과 협력을 다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다만 경제 교류가 활발해지더라도 성장의 열매가 북한 주민들에게 돌아가야 합니다. 북한의 변화를 촉진할 수 있는 다양한 아이디어가 논의되었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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