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겨레 기자 필로폰 양성 반응

조선일보
  • 윤동빈 기자
    입력 2018.05.17 03:00

    현직 기자가 필로폰(메스암페타민)을 투약한 혐의로 경찰 조사를 받고 있다.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는 "최근 입건한 한겨레신문 기자 허모(38)씨의 모발검사에서 필로폰 양성 반응이 나왔다"고 16일 밝혔다.

    경찰은 허씨가 지난 3월 서울 성동구 모처에서 필로폰을 투약했다는 첩보를 입수하고 지난 1일 허씨를 체포했다. 당시 허씨는 채팅으로 알게 된 누군가를 거리에서 기다리는 중이었다. 허씨는 1차 소변검사에서 음성 결과가 나왔지만 2차 모발검사에서 양성 반응이 나왔다.

    2007년 한겨레신문에 입사한 허씨는 동성애와 노동자 인권 분야를 주로 취재했다. 한겨레신문은 지난 1일부터 허씨를 대기발령 조치하고, 업무에서 배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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