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법인 태평양 대형로펌 첫 판교 분사무소

입력 2018.05.16 16:09

법무법인 태평양은 경기 성남 판교테크노밸리에 '태평양 판교 분사무소'를 개설하고 첨단클러스터 입주기업들에 대한 종합 법률서비스를 제공한다고 16일 밝혔다.


태평양 판교 분사무소 설립을 총괄한 정규상(왼쪽) 외국변호사와 분사무소에 상주하는 박준용 변호사/법무법인 태평양
김성진 대표변호사는 "판교는 한국의 실리콘밸리로 불리듯이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고 글로벌 시장을 열어 갈 기업이 모인 지역"이라며 "더 경제적이고, 더 빠르고, 더 수준 높은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태평양이 자랑하는 관록의 대표 주자들과 신진 유망주로 구성된 정예 팀을 판교에 투입하는 것"이라고 했다.

태평양 분사무소는 판교역에 위치한 현대백화점 오피스H 7층에 115㎡ 규모로 마련됐다. 이병기 변호사(사법연수원24기)를 소장으로 민인기 변호사(32기), 박준용 변호사(35기) 등이 상주한다. 이 변호사는 20년 이상 인수합병(M&A), 외국인·해외 투자, 합작투자 부문에서 활동해 왔다. 민 변호사는 특허, 상표분쟁 등 지식재산권(IP), 박 변호사는 마이크로소프트 파견 근무 등 글로벌 실무 경험이 강점이라고 한다. 사법시험 수석 합격과 연수원 수석 졸업 등으로도 유명한 M&A 전문가 서동우 변호사(16기)도 수시로 관련 전문가들과 함께 분사무소 업무를 지원할 예정이다.

태평양은 기업법무, 지적재산권, IT 신기술, 노동, 금융, 조세, 건설 분야 등을 중심으로 종합 법률자문서비스를 제공할 방침이다. 본사와의 유기적인 협업이 가능하도록 화상회의·원격업무 지원시스템 등을 갖추고, 판교에 다수 입주한 스타트업 기업 등을 겨냥해 맞춤형 저가서비스도 계획하고 있다.

한편 태평양은 오는 29일 판교 분사무소 개소에 맞춰 판교 소재 기업들을 대상으로 '미국 특허분쟁 최근 동향, 실무 및 사례연구'라는 주제로 세미나를 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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