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최다 204명이 연설자로… 80개 세션·13개 세션 트랙 진행

조선일보
  • 원선우 기자
    입력 2018.05.16 03:01

    [제9회 아시안리더십콘퍼런스] 숫자로 본 ALC

    제9회 아시안리더십콘퍼런스(ALC)에서는 역대 최다인 204명의 연사가 무대에 오른다. 지난해보다 45명 늘었다. 외국에서는 딕 체니 전 미국 부통령과 게르하르트 슈뢰더 전 독일 총리, 얀 페터르 발케넨더 전 네덜란드 총리 등 20여 개국에서 143명이 참석한다. 외국 연사 중 장관급 이상이 11명, 현직 장관이 4명이다.

    오는 6월 12일 싱가포르에서 열릴 미·북 정상회담을 앞두고 워싱턴의 한반도 및 북핵 전문가 18명이 ALC 무대에 집결한다. 미·북 정상회담과 북한 비핵화와 관련된 세션만 14개가 배치됐다. 회의의 원활한 진행을 위해 한국어·영어·중국어·일본어·독일어 등 5개 국어로 동시 통역이 진행된다. 늘어난 연사 규모만큼 내용도 풍부해졌다. 올해 콘퍼런스는 총 80개 세션, 13개 세션 트랙(track)으로 구성된다. 세션은 작년보다 14개, 세션 트랙은 4개나 늘었다. 세션 트랙은 한 가지 주제를 골라 하루 동안 집중해서 들을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말한다.

    첫째 날인 16일엔 'ALC 이니셔티브' '한반도의 새로운 안보 지형' '동북아 평화 협력' '지속 가능한 성장의 기회' '블록체인 & 가상화폐' '아시아의 번영과 미래' '리더십의 재정의' 등 7개 트랙에서 45개 세션이 진행된다. 둘째 날인 17일엔 '글로벌 경제 전망' '더 나은 사회' '테크 이노베이션' '글로벌 창의 영재 육성' '기업가 정신 부트 캠프' '블록체인 & 가상화폐 2' 등 6개 트랙에서 35개 세션이 마련됐다. 특히 이틀 동안 진행되는 블록체인 특별 세션에는 시가 총액이 세계에서 둘째로 큰(약 1조원) 퀀텀(Qtum)의 패트릭 다이 창업자 등 20~30대 글로벌 혁신가 40여 명이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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