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식물원을 한눈에… 서울 시내 호텔서는 보기 힘든 탁 트인 전망 자랑

조선일보
  • 신정선 기자
    입력 2018.05.16 03:01 | 수정 2018.05.16 10:32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보타닉 파크

    차로 인천공항까지 30분 거리
    9호선 마곡나루역과 바로 연결… 단순하면서 현대적 객실 돋보여

    LG그룹
    마곡지구에 문을 연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보타닉 파크’의 객실 전경. 대부분의 객실이 전면 통유리를 통해 서울식물원을 바라다볼 수 있다. / 메리어트인터내셔널 제공

    서울 강서 지역 최초의 글로벌 호텔 체인인 '코트야드 메리어트 서울 보타닉 파크'가 지난 11일 문을 열었다.

    호텔은 강서구 마곡중앙로에 자리 잡았다. 지하철 9호선 마곡나루역과 바로 연결된다. 차를 타고 김포공항까지 10분, 인천공항까지 30분 거리다. 접근성이 매우 뛰어나다. 여의도공원 2배인 50만㎡ 규모의 서울식물원이 바라다보인다. 호텔 이름에 들어간 '보타닉 파크'도 서울식물원이 인근에 있어 붙여졌다.

    코트야드 브랜드로는 영등포, 판교, 남대문에 이어 국내에서 선보이는 4번째 호텔이다. 코트야드는 메리어트가 보유한 30개 브랜드 중 하나다. 전 세계에서 1100개 이상의 호텔을 운영한다. 기본을 중시하는 클래식한 호텔이다. 단순하면서 현대적인 객실이 돋보인다. 4성급으로 'JW' 등 5성급보다 등급은 낮지만, 기본 서비스를 최상으로 제공한다는 평을 받는다. LG그룹 계열사인 서브원이 투자했다.

    호텔은 지상 12층과 지하 5층 규모다. 스위트룸 20실을 포함해 262개 객실을 갖췄다. 12개 연회장, 1개 다이닝 레스토랑과 피트니스센터가 들어섰다. 대부분의 객실에서 전면 통유리창으로 드넓게 펼쳐진 서울식물원을 바라볼 수 있다. 서울 시내 호텔에서는 보기 힘든 탁 트인 전망을 자랑한다.

    12개 연회장에서는 회의, 웨딩, 가족연 등 다양한 행사가 가능하다. 2층은 가족 모임과 소규모 회의를 할 수 있는 최적의 공간을 갖췄다. 호텔 측에서는 비즈니스 고객이 절반 정도 차지할 것으로 예상한다. 김포공항, 인천공항과 인접해 있어 해외 마이스(MICE) 고객이 찾아오기 편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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