터키공항서 활주로 이동하다'쾅'… 아찔했던 아시아나 승객 222명

조선일보
  • 김효인 기자
    입력 2018.05.15 03:00

    13일(현지 시각) 오후 5시 30분 터키 이스탄불을 출발해 인천으로 갈 예정이었던 아시아나항공 OZ552편 항공기(에어버스 A330)가 활주로를 이동하다 우측 날개로 터키항공 항공기(에어버스 A321)의 꼬리 부분을 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터키 항공기의 꼬리 부분 수직날개(스태빌라이저)가 완전히 꺾이면서 화재가 발생했다. 불은 현지 소방 당국에 의해 빠르게 진화됐다. 사고 당시 아시아나항공 여객기에는 승객 222명이 탑승했지만 인명 피해는 없었다고 아시아나항공 측은 전했다. 그러나 일요일 항공편이 취소되면서 승객들이 큰 불편을 겪었다. 대다수 승객이 당일 대체 항공편을 제공받지 못했고, 당초 이륙 시간보다 6시간 이상 지난 뒤에야 순차적으로 공항 주변의 호텔을 배정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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