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지역 문화재단 "탈북단체에 月1000만원 정기후원"

조선일보
  • 양승주 기자
    입력 2018.05.15 03:00

    부산의 협성문화재단이 사단법인 북한인권시민연합에 정기 후원 계획을 밝혔다. 재단 측은 "이번 달 1000만원을 우선 후원한 뒤 검토를 거쳐 매달 1000만원씩 정기적으로 후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협성문화재단 관계자는 "평소 언론 기사를 통해 탈북자들의 어려움에 대해 관심을 갖던 중 본지 김영자 북한인권시민연합 사무국장 인터뷰(14일 자 A30면) 기사를 보고 후원을 결정했다"며 "탈북자들의 인권을 위해 뚝심 있게 일하는 김 사무국장의 신념에 공감했다"고 말했다. 북한인권시민연합은 1996년 서울에서 만들어진 단체로 북한 인권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납북자 가족과 중국에 체류하는 탈북자들을 지원하는 활동을 하고 있다.

    협성문화재단은 부산 지역 건설사인 협성종합건업이 700억원을 출연해 2010년 설립했다. 사회복지사업, 교육개발사업, 장학사업, 문화예술진흥사업 등을 하고 있다.


    내가 본 뉴스 맨 위로

    내가 본 뉴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