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격 캐스팅 새 수목극 '이리와 안아줘', MBC 살릴까?

  • 뉴시스
    입력 2018.05.14 21:38

    MBC 수목드라마 '이리와 안아줘'
    MBC가 일상의 행복을 찾으려는 사람들의 따뜻한 이야기를 들고 안방극장을 찾아간다.

    MBC는 14일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골든 마우스홀에서 새 수목 드라마 '이리와 안아줘' 제작발표회를 열고 장기용(25)과 진기주(29)가 이 드라마를 통해 처음 주연 신고식을 치른 소식을 전했다.

    연출자 최준배 PD는 "엄밀하게 말하면 내가 선택을 한 것이 아니라 수많은 출연 제의를 받는 배우들이 우리 드라마를 선택한 것이다"며 파격 캐스팅 논란을 일축했다.

    이어 “'신인이다' '파격캐스팅이다'고 많이 말하는데, 막상 드라마를 보면 그런 우려들을 금방 떨칠 수 있을 것이라 확신한다”며 “워낙 비주얼도 훌륭하고, 꿈꾸던 형태로 끌고 갈 수 있다는 데 만족한다”고 자신감을 드러냈다. 최 PD는 캐스팅에 중점을 둔 부분을 배우의 긍정적 에너지 이미지에 뒀다. "(드라마가) 쉽지 않은 역경을 헤쳐나가 일상의 행복을 되찾으려는 사람들의 이야기이기 때문에 기본적으로는 긍정적 에너지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두 분 모두 요즘 친구들은 이렇구나 싶을 정도로 굉장히 사랑받고 자란, 긍정적인 에너지가 있다. 이런 에너지를 가진 사람이라면 극중 인물을 표현하는 데 부족함이 없겠다고 느꼈다.“


    남주인공 '채도진'을 맡은 장기용은""주연 기회가 와 너무 감사하게 생각한다"며 "그만큼 잘하고 싶고, 최선을 다하고 싶다는 욕심이 강하다“고 의욕을 보였다.

    이어 “ 드라마 끝날 때까지 모든 분과 힘내고, 목숨 바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


    여주인공 '한재이'를 꿰찬 진기주도 "부담감이 굉장히 크지만 그만큼 즐거운 마음도 정말 크다. 현장에 있을 때가 제일 행복한 것 같아 우선 그 마음에만 집중하려 한다"며 "내게 낙원이와 재이를 허락해주신 분들의 마음을 잊지 않도록 끝까지 열심히 하겠다"고 벅찬 심경을 고백했다.

    '이리와 안아줘'는 사이코패스를 아버지로 둔 경찰과 피해자의 딸, 서로의 첫사랑인 두 남녀가 세상의 낙인을 피해 살아가다 재회해 서로 아픔과 상처를 보듬어주는 이야기를 그리는 감성 로맨스 드라마다. 16일 오후 10시 첫 방송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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