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승사냥' 장하나, 3타차 공동 6위 무난한 출발

  • 뉴시스
    입력 2018.05.11 23:09

    그린 보는 장하나
    올 시즌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첫 다승에 성공한 장하나(26·BC카드)가 3승을 향해 순조로운 출발을 했다.

    장하나는 11일 경기도 용인에 있는 수원 컨트리클럽(파72·6543야드)에서 열린 KLPGA 투어 'NH투자증권 레이디스 챔피언십'(총 상금 7억원) 첫날 1라운드에서 버디 5개와 보기 2개로 3언더파 69타로 마쳤다.

    6언더파 66타를 적어낸 인주연(21·동부건설)이 단독 선두에 오른 가운데 장하나는 3타 뒤진 공동 6위에 위치했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복귀한 첫 해 우승이 없었던 장하나는 올 시즌 '한국투자증권 챔피언십'과 시즌 첫 메이저대회 'KLGPA 챔피언십'에서 우승하며 가장 먼저 다승을 신고했다. 대상포인트, 상금왕, 평균타수 부문에서 선두를 질주하며 시즌 초반 투어를 가장 뜨겁게 달구고 있다. 10번 홀(파4)에서 출발해 첫 홀부터 보기를 적었고, 15번 홀(파4)에서도 1타를 더 잃었다. 17번 홀(파5)에서 첫 버디를 기록한 뒤 파 행진을 거듭한 장하나는 6번 홀(파4)을 시작으로 마지막 9번 홀(파4)까지 4연속 버디를 잡아내며 기분 좋게 첫날 경기를 마쳤다.


    생애 첫 우승에 도전하는 인주연(21·동부건설)이 후반에 4연속 버디 등 버디 7개와 보기 1개를 묶어 6언더파로 리더보드 최상단을 차지했다.

    전반에 1타를 줄인 인주연은 후반 12번 홀(파4) 버디로 샷감을 끌어 올린 뒤 14~17번 홀 4연속 버디에 성공하며 단독 선두로 나섰다.

    조윤지(27·삼천리)는 16번 홀(파3)에서 더블 보기를 했지만집중력을 잃지 않고 버디 행진을 벌일 끝에 선두에 1타 뒤진 5언더파 단독 2위에 올랐다.

    조정민(24·문영그룹), 김소이(24·PNS창호), 한진선(21·볼빅) 등이 4언더파 공동 3위 그룹을 형성했다.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에서 뛰고 있는 김효주(23·롯데)는 2언더파 공동 16위다. 슈퍼루키 최혜진(19·롯데)은 버디 2개, 보기 2개로 이븐파 공동 48위로 출발했다.

    한편 지난 주 일본여자프로골프(JLPGA) 투어 첫 메이저 대회 '월드 레이디스 챔피언십 살롱파스컵'에서 3위에 올랐던 이정은(22·대방건설)은 1라운드 도중 손목 통증으로 기권했다.
    내가 본 뉴스 맨 위로

    내가 본 뉴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