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층 관광버스 타고 제주시내 한바퀴

입력 2018.05.11 03:00

공항서 출발, 해안도로까지 투어

제주에서도 청정 자연경관과 도심지 모습을 감상할 수 있는 '관광투어 2층 버스'가 운행에 들어갔다.

제주도관광협회는 10일 시티투어용 2층 버스 2대를 돌입해 본격 운행한다고 밝혔다. 버스의 좌석 수는 63석(1층 10석, 2층 53석)이다. 이 중 1석은 장애인을 위한 휠체어 전용 공간이다. 2층 천장의 절반 정도가 개방되고, 좌석마다 USB 충전 포트가 설치됐다.

버스 내부에 설치된 모니터를 통해 주요 관광지 정보와 날씨 등을 실시간으로 보여준다. 차량 외관은 청정 제주 바다를 상징하는 청색 바탕에 제주도의 관광 명소 이미지를 넣었다.

운행 코스는 제주국제공항을 시작으로 민속자연사박물관, 사라봉, 동문시장, 관덕정, 탑동광장, 어영 해안도로, 도두봉, 이호해수욕장, 제주시민속오일시장, 한라수목원 등 제주시내권이다. 운행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7시까지 1시간 단위로 총 9회 운행한다.

이용 요금은 1일권 1만2000원(성인기준), 1회권 3000원이다. 제주도관광협회는 주말 야간 테마상품 코스도 선보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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