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OSEN=정지원 기자] 그룹 티아라 큐리와 장천 변호사가 두번째 열애설에 휩싸였다. 양측은 두번째 열애설에도 별도의 입장발표 없이 묵묵부답으로 일관하고 있다.
한 매체는 10일 큐리와 장천 변호사의 일본 후쿠오카 투샷을 포착해 보도했다. 매체에 따르면 두 사람은 지난 4일 일본 데이트를 즐기며 다정한 시간을 보냈다.
큐리 장천은 이미 지난 해 9월 한 차례 열애설에 휘말린 바 있다. 비슷한 시기에 같은 장소에서 촬영한 사진을 SNS에서 업로드하는 일명 '럽스타그램'을 통해 열애 의혹이 제기된 것. 하지만 당시 큐리 소속사 MBK엔터테인먼트는 두 사람의 열애설을 부인했다.
이후 티아라 지연 효민 은정 큐리는 MBK엔터테인먼트와 계약이 만료됐고 재계약을 하지않는 쪽으로 가닥 잡았다. MBK엔터테인먼트는 '티아라'를 상표로 출원했다. 이에 티아라 측은 특허청에 상표등록이 거절돼야 하는 사유를 기재한 정보제출서를 냈다. 제출을 대리한 이 역시 장천 변호사였다.
여기에 다시 한 번 일본에서의 데이트 투샷이 공개돼 파장을 일으켰다. 큐리, 장천 측은 열애설에도 별다른 입장을 발표하고 있지 않다. 8개월 새 두 번의 열애설, 일본 데이트 장면까지 공개된 만큼 향후 이들이 어떤 입장을 보일 지 관심이 모아진다.
한편 티아라 큐리 은정 효민 지연은 소속사 없이 개별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장천 변호사는 지난해 '하트 시그널1'에 출연하며 인지도를 쌓았다. /jeewonjeong@osen.co.kr
[사진] OSEN DB, 장천 인스타그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