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北 석방 미국인 3명 맞기 위해 백악관 출발

입력 2018.05.10 15:18 | 수정 2018.05.10 15:20

도널드 트럼프 미 대통령과 부인 멜라니아 여사가 북한에 억류됐다 석방된 미국인 3명을 맞기 위해 미 동부 시각 10일 오전 2시(한국 시각 오후 3시)가 조금 지나 백악관을 출발했다.

트럼프 대통령과 멜라니아 여사를 태운 대통령 전용 헬기 마린원은 곧 워싱턴 DC 인근의 앤드루스 공군기지에 도착할 예정이다. 존 볼턴 미국 백악관 국가안보회의(NSC) 보좌관과 세라 허커비 샌더스 백악관 대변인, 멜라니아 여사의 비서실장인 린지 레이놀즈도 함께 헬기를 탔다.

앞서 마이크 펜스 미 부통령과 부인 카렌 여사가 2시쯤 앤드루스 공군기지에 먼저 도착했다.

마이크 펜스 미국 부통령이 2018년 5월 10일 오전 2시쯤 워싱턴 DC 인근의 앤드루스 공군기지에 도착하고 있다. / CNN 캡처
한국 시각으로 9일 저녁 북한에서 풀려난 한국계 미국인 김동철(64) 목사, 김상덕(토니 김·59) 전 중국 옌볜과기대 교수, 김학송(55)씨의 가족이나 친구들은 이들을 태운 비행기가 도착할 앤드루스 공군기지에 아무도 나오지 않았다고 CNN은 전했다. 이는 미 정부 규정에 따른 것이다. 억류 후 석방된 미국인은 정보기관 직원들을 먼저 만나야 한다고 CNN은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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