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 "북 억류 미국인 3명 폼페이오와 함께 귀국중"

입력 2018.05.09 21:38 | 수정 2018.05.09 22:25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9일(현지 시각) 마이크 폼페이오 미국 국무장관이 북한에 억류된 미국인 3명과 함께 전용기로 귀국중이라고 밝혔다. 미·북 정상회담의 장소와 날짜도 정해졌다고 덧붙였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트위터에 “폼페이오 장관이 모두가 만나고싶어하는 세 명의 신사들과 함께 미국에 돌아오는 중”이라며 “모두 건강한 상태”라고 말했다. 그는 “이들은 새벽 2시(한국 시각으로 10일 오후 3시) 워싱턴DC 외곽 앤드루 공군기지에 도착할 예정”이라며 “환영하기 위해 마중 나갈 것”이라고 했다.

도널드 트럼프 트위터./ 트위터 캡처
이번에 북한에서 석방된 미국인 3명은 김동철, 김상덕(미국명 토니 김), 김학송 씨로 모두 한국계다. 김동철씨는 목사로 2015년 10월에 북한에서 체포됐다. 김상덕씨와 김학송씨는 2017년 4월과 5월에 각각 체포됐다. 이들은 간첩, 적대행위, 국가전복음모 등으로 노동교화형을 받고 복역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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