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흥국 "성폭행 무혐의, 감사···자숙하며 쉬고 싶다"

  • 뉴시스
    입력 2018.05.08 23:33

    취재진 질문에 답하는 김흥국
    가수 김흥국(59)이 성폭행 혐의에서 벗어나 한숨을 돌렸다.

    김흥국은 8일 소속사 들이대닷컴을 통해 "사실이 밝혀져 감사하다. 당분간 '2018 러시아 월드컵' 응원을 준비하며 자숙하겠다. 쉬고 싶다"고 밝혔다.

    서울 광진경찰서는 이날 고소인 A가 김흥국에 대해 제기한 강간·준강간·명예훼손 등 세 가지 혐의를 모두 불기소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경찰은 "고소 당사자 진술은 물론 다수 참고인 진술, 현장조사, 휴대폰 포렌식 결과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해 결론을 내렸다"고 말했다. 이 사건은 불기소 의견으로 9일 검찰에 송치될 예정이다.앞서 지난 3월 A는 한 방송에서 2016년 11월 김흥국에게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했다. 이후 서울동부지검에 고소장을 제출했다.

    김흥국은 "성폭행은 물론 성추행도 하지 않았다"고 주장하며, A를 명예훼손 및 무고 혐의로 서울중앙지검에 맞고소했다. 이 건에 대해서는 서울 강남경찰서가 수사 중이다. 김흥국은 수사에 협조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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