곡성장미축제, 18~27일 열린다

입력 2018.05.08 21:48

곡성군 제공 지난해 섬진강기차마을에서 열린 곡성 세계장미축제. 올해는 오는 18일부터 27일까지 열린다.
섬진강기차마을서 장미보고 열차타고

전남의 대표 봄축제로 꼽히는 ‘곡성 세계장미축제’가 전남 곡성 섬진강기차마을에서 오는 18일 개막한다. 오는 27일까지 열흘간 열린다. 지난해 축제에 관광객 27만명이 다녀가 전남 최우수축제로 선정됐다.

올해 주제는 ‘향기·사랑·꿈’, 슬로건은 ‘두 개의 사랑, 수억만 송이 세계명품 장미 향 속으로’. 4만㎡ 장미공원에서 1004개 품종의 장미꽃을 만난다.

개막식에 중세 유럽 의상을 입고 가면을 쓴 지역 고등학생들의 행진과 플래시몹이 펼쳐진다. 축제 기간 ‘로즈볼 미식축구’ 경기가 열린다. 광주·전남에서 처음으로 유치한 공식 미식축구 경기다. 우리나라 미식축구 사회인리그(KAFA) 경기와 미식축구 연고전 경기도 선보인다.

또 빨간·노란·파란색 등 파우더를 뿌리며 달리는 컬러런 색축제가 호남권 최초로 곡성읍과 장미축제장 곳곳에서 열린다.

이탈리아·아르헨티나에서 온 외국인들의 수준 높은 길거리 광장 공연은 주말과 휴일 2차례씩 선보인다. 매일 저녁 장미무대에서는 로즈가든 음악회를 감상할 수 있다.

이밖에 아날로그 흑백사진관, 물총놀이 수타(水打) 크래프트, 열기구 체험, 장미향 만들기 체험, 뚝방마켓 등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했다.

곡성군은 인파가 덜 붐비는 이른 아침과 저녁 시간을 방문 시간대로 추천한다.

섬진강기차마을에는 장미공원, 섬진강 증기기관열차, 레일바이크, 미니기차, 드림랜드, 요술랜드, 도깨비체험관, 치치뿌뿌놀이터, 4D영상관 등이 있다.

기차마을 개장 시간은 오전 9시~오후 6시. 축제 기간에 한해 오후 10시까지 연장 개장한다. 입장료는 성인 5000원, 어린이 4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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