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술은 우리 곁에 있다… '서울모던아트쇼' 예술의전당에서 8일까지

입력 2018.05.04 14:57

제 9회 ‘서울모던아트쇼'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서 8일까지
다양한 작품 관람부터 체험 행사까지, 감성 에너지 충전

이인섭 ‘봄을 타는 사람들’, 2017/서울모던아트 제공
한국 현대미술의 최근 경향을 한자리에서 조망해 볼 수 있는 ‘서울모던아트쇼’가 5월 4일부터 8일까지 예술의전당 한가람미술관 전관에서 개최된다.

올해로 9회째를 맞는 서울모던아트쇼는 대중과 함께 하는 생활 속의 미술을 표방한다. 사단법인 서울미술협회가 주최하고 서울모던아트쇼 운영위원회가 주관했다. ‘가정의 달’에 맞춰 개최되는 이번 전시는 온 가족이 예술을 함께 즐길 수 있는 미술놀이 문화로 진행된다.

전시장 1층의 ‘아트; 플레이그라운드’ 기획전에서는 작가들의 기발한 아이디어로 표현된 재기발랄한 작품들을 관람할 수 있다. 또 ‘UNKNOWN ARTIST’ 부문을 마련해 놓아 누구나 메모지에 자기만의 그림과 글을 담아 벽에 붙이는 형식으로 관객 참여를 유도했다.

2층의 ‘공간; 예술이 되다’ 부문에서는 공공장소에서나 볼 수 있는 대형작품들의 웅장함을 느낄 수 있다. 아트 컬렉션의 첫걸음을 떼는 사람들을 위해 마련된 3층 ‘내 생애 첫 컬렉션’에서는 10만원부터 원작 작품을 구매할 수 있다.


서수영 ‘모란 동백을 품다 - 사랑 키우기’, 2018/서울모던아트 제공
이 밖에도 2017년 서울모던아트쇼에서 대상을 수상한 서수영, 박혜숙 작가의 특별전을 비롯해 태권브이 작가 김택기, 이인섭, 임승현, 최재원, 박민섭, 권혜조, 전용환, 박형진 등 300여 명의 작가, 2500여 점의 작품을 만나볼 수 있다. 전시 기간에는 아트 티셔츠, 에코백 만들기, 아티스트 토크 등 다양한 아트 체험 행사도 진행된다.

전시 기획을 총괄한 오수정 갤러리써포먼트 대표는 ”미술은 어려운 것이 아니라 친근하게 우리 생활 곁에 있었다는 것을 보여주고, 일반 관람객이 즐겁고 유쾌한 관람이 되도록 하는 데 초점을 두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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