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전 세계 흥행 돌풍…첫 주말 매출 역대 최대

입력 2018.04.30 07:42 | 수정 2018.04.30 07:55

25일 한국 등을 시작으로 개봉한 영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어벤져스 3)’가 개봉 이후 첫 주말 전 세계에서 역대 최고 흥행 기록을 세웠다.

마블 스튜디오의 모회사 디즈니에 따르면, ‘어벤져스 3’는 개봉 후 첫 주말인 지난 28~29일 약 6억3000만달러(약 6760억원)의 매출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해 개봉한 유니버설 스튜디오의 영화 ‘분노의 질주: 더 익스트림’이 개봉 첫 주말 벌어들인 기록(5억4100만달러)을 넘어선 것이다.

영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포스터. /마블 스튜디오
‘어벤져스 3’는 미국에서 27일 개봉한 이후 지난 주말 2억5000만달러의 매출을 올려 역대 최고 기록을 세웠다. 종전 최고 기록인 영화 ‘스타워즈: 깨어난 포스’는 2015년 개봉 첫 주말 2억4800만달러를 벌었다. ‘어벤져스 3’가 가세하면서 북미 영화 중 개봉 첫 주말 역대 최고 흥행 기록을 세운 영화 10편 중 9편이 디즈니 제작 영화로 채워졌다.

‘어벤져스 3’는 국내에서도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하며 흥행을 이어나가고 있다.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개봉 5일째인 29일까지 이 영화는 누적 관객 수 476만2728명, 누적 매출액은 417억5699만원을 기록했다.

영화 ‘어벤져스: 인피니티 워’ 속 한 장면. /마블 스튜디오
이번 영화는 어벤져스 시리즈 10주년을 맞아 제작됐다. 아이언맨, 캡틴 아메리카, 블랙 위도우, 블랙 팬서 등 20명 이상의 마블 영웅이 총출동한다. 내년 5월 개봉 예정인 네 번째 시리즈의 예고편이란 평가를 받고 있다. 중국에선 다음 달 11일 개봉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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