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혜지-이기정, 세계믹스더블컬링선수권 4위 마감

  • 뉴시스
    입력 2018.04.29 10:33

    점수 허용에 아쉬워 하는 이기정-장혜지
    장혜지(21)-이기정(22·이상 경북체육회)이 세계믹스더블컬링선수권대회 첫 메달 획득을 다음으로 미뤘다.

    대한민국 믹스더블 대표팀 장혜지(21)-이기정(22·이상 경북체육회)은 29일(한국시간) 스웨덴 외스테르순드에서 열린 2018 세계믹스더블컬링선수권대회 캐나다와 동메달 결정전에서 3-8로 졌다.

    지난해 첫 출전한 세계선수권에서 6위에 올랐던 장혜지-이기정은 평창동계올림픽에서 6위에 오르며 컬링 인기에 불을 지폈다.

    올림픽 이후 첫 출전한 국제대회에서 예선 7경기를 모두 승리하며 조 1위로 16강에 올랐다. 핀란드와 일본을 연이어 격파하고 두 번째 세계대회 만에 4강에 진출하며 첫 메달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하지만 준결승에서 러시아에 무릎을 꿇었고, 동메달 결정전에서도 캐나다에 연거푸 패하며 메달을 목에 거는데 실패했다.한국과 캐나다는 1, 2엔드 1점씩을 주고 받았다. 한국은 3엔드에 1점을 올려 앞서나갔지만 4엔드 2점, 5엔드 1점을 내주며 끌려갔다.

    6엔드에 1점을 만회하며 3-4로 따라 붙었지만 7엔드 캐나다에 대거 4점을 내주며 캐나다에 악수를 청했다.

    한편, 스위스는 결승에서 러시아를 9-6으로 꺾고 금메달을 획득하며 대회 2연패에 성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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