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달 1일 서울 천호대로 중앙버스차로 개통

조선일보
  • 백수진 기자
    입력 2018.04.26 03:01

    아차산역↔천호대교 남단 2.6㎞

    천호대로 중앙버스전용차로 개통구간
    다음 달 1일 서울 천호대로 중앙버스전용차로가 개통한다. 아차산역 사거리에서 천호대교 남단까지 총 2.6㎞ 구간이다. 한강 교량 남·북단을 중앙버스전용차로로 연결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서울시는 천호대로 아차산역~광나루역 사이 병목구간 0.9㎞를 6차로에서 10차로로 늘리고 중앙에 버스전용차로를 설치하는 '천호대로 확장공사'를 이달 말 마무리한다고 25일 밝혔다.

    천호대로는 1996년 2월 국내 최초로 24 시간제 중앙버스전용차로를 도입했다. 신답역교차로와 아차산역사거리 4.5㎞ 구간이었다. 이후 2003년 한강 이북으로 신답역교차로~신설동역교차로 3.1㎞ 구간, 2011년 한강 이남으로 강동역~상일IC~하남시 10.5㎞ 구간에 중앙버스전용차로를 추가로 개통했다.

    이제까지는 신설동역교차로에서 하남시까지 이어지는 21.4㎞ 구간 중 천호대교를 포함한 3.3㎞에만 중앙버스전용차로가 없었다. 이 중 2.6㎞가 오는 5월에 연결된다. 남은 천호대교 남단~강동역 구간 0.7㎞는 천호지하차도를 없애면서 중앙버스전용차로를 연결하는 방안을 설계 중이다. 이번 개통 구간에는 양방향 총 4곳의 중앙버스정류소가 만들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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