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보] 박인비, 2년 6개월만에 세계랭킹 1위 탈환

입력 2018.04.23 10:47 | 수정 2018.04.23 10:55

2015년 10월 이후 2년 6개월 만에 세계랭킹 1위에 오르게 된 박인비. /조선DB
'골프 여제' 박인비(30)가 2년 6개월 만에 여자골프 세계 랭킹 1위 자리를 탈환했다.

박인비는 23일(한국 시각) 미국 캘리포니아주 로스앤젤레스의 윌셔 컨트리클럽에서 열린 미국여자프로골프(LPGA) 투어 휴젤-JTBC LA 오픈 최종라운드에서 3언더파 68타를 쳤다. 고진영(23)과 함께 최종 합계 10언더파 274타를 기록한 박인비는 모리야 쭈타누깐(태국)에 두 타 뒤진 공동 2위로 대회를 마쳤다.

현재 세계 랭킹 3위인 박인비는 이번 대회 준우승으로 오는 23일 발표되는 세계 랭킹에서 1위에 오르게 됐다고 LPGA 측은 전했다. 현재 세계 1위인 펑산산(중국)은 이번 대회에서 최종합계 2언더파 282타 공동 12위에 그쳐 박인비에게 자리를 내주게 됐다.

박인비가 세계 랭킹 1위에 오른 건 2015년 10월 이후 2년 6개월 만이다. 박인비는 2013년 4월 처음 세계랭킹 1위에 올랐다. 이후 리디아고(뉴질랜드), 스테이스 루이스(미국)과 1위 자리를 놓고 경쟁을 했다. 박인비는 이달 초 열린 LPGA 올 시즌 첫 번째 메이저 대회인 ANA 인스퍼레이션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세계 랭킹을 6계단 끌어올려 3위가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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