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세먼지 심할 땐 어린이집 결석해도 출석 인정

조선일보
  • 김재곤 기자
    입력 2018.04.20 03:00

    출석일수 따라 부모 보육료 차등

    오는 23일부터 고농도 미세 먼지가 발생한 날엔 어린이집에 결석해도 출석으로 인정받을 수 있다고 보건복지부가 19일 밝혔다. 복지부는 "어린이집 등원 시간인 오전 9시 이전에 미세 먼지가 PM10 기준으로 공기 1㎥당 81㎍, PM2.5 기준으로는 36㎍ 이상인 상황이 1시간 이상 지속될 경우 사전에 어린이집에 연락하고 결석하면 출석으로 인정받을 수 있다"고 말했다. 어린이집 보육료는 기본적으로 무상이지만 만 0~2세 아이의 경우 출석 일수가 기준치에 미달하면 아이사랑 카드로 결제하는 부모 보육료에서 일부를 가정이 부담해야 한다. 즉, 출석 일수가 월 6~10일이면 부모 보육료의 50%를, 1~5일이면 75%를 내야 하는 것이다. 현재 부모 보육료는 종일반 기준으로 0세는 44만1000원, 1세는 38만8000원, 2세는 32만1000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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