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불교 익산서 제11회 법등 축제

조선일보
  • 김한수 기자
    입력 2018.04.20 03:00

    오는 28일은 원불교 최대 명절인 '대각개교절(大覺開敎節)'이다. 원불교를 창시한 소태산(少太山) 박중빈(朴重彬·1891~1943) 대종사가 1916년 4월 28일 큰 깨달음을 얻은 것을 기념하는 날이다. 원불교 성직자(교무)들은 이날을 공동의 생일로 삼고 있기도 하다.

    소태산 대종사와 9인 제자의 형상으로 만든 법등.
    소태산 대종사와 9인 제자의 형상으로 만든 법등. /원불교
    올해 대각개교절을 앞두고 21~28일 전북 익산 원불교 중앙총부 일대에서 '제11회 법등(法燈) 축제'가 열린다. '대각의 빛, 일상을 깨우다'를 주제로 열리는 올해 축제는 대형 연등이 중앙총부를 가득 밝힌 가운데 영화제와 사진 전시회 등이 열린다. '소태산 영화제'는 '생명과 소통'을 주제로 경북 성주 삼동연수원의 풍경을 담은 '겨울 선방에 가다'를 비롯해 단편 다큐 28편을 상영한다. 21~28일 원불교역사박물관에서 열리는 '누가 하늘을 보았다 하는가'는 사진으로 만나는 한국 토착 사상 기행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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