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무와 학업에 바쁜 '샐러던트' 위한 맞춤형 교육

조선일보
  • 김정란 객원기자
    입력 2018.04.19 03:01

    한양사이버대학교

    한양사이버대학교는 2018년 현재 학부과정 28개 학과(부)에 재적학생 1만6967명(정보공시 기준), 석사과정은 5개 대학원, 12개 전공에 재학생 814명으로 국내 사이버대학 중 가장 큰 규모를 자랑한다.

    한양사이버대학교전경.
    한양사이버대학교전경. / 한양사이버대학교제공

    한양사이버대 관계자는 "일과 학업에 바쁜 '샐러던트'들을 위한 맞춤형 교육 과정을 운영 중이며, 대부분의 사이버대가 인문사회계열 중심인 것과 달리 2016학년도에 기계제어와 자동차IT공학의 융합 학과인 '기계자동차공학부'를 개설하며 차별화에 성공했다. 2017학년도에는 '디지털건축도시공학과'를 신설하는 등 공학과 인문학의 접점을 찾으려 노력 중"이라고 밝혔다. 인문사회계열에서는 상담심리학과, 미술치료학과를 비롯해 사회복지학부, 아동학과 등 자격증 취득이 가능한 실용 학과들이 개설돼 있다. 디자인계열은 국내 온라인대학 중 가장 큰 규모로 재적학생이 1760명을 넘어선다. 한양사이버대학교는 '디지털건축도시허브 실습실'와 '자동차IT융합실습실' 등 다양한 가상실습실을 마련해 온라인 교육의 한계를 극복하려 노력하고 있다. 또 'HYCU 심리상담센터'를 캠퍼스 내에 개소해 상담심리학과 학생들의 실습 및 슈퍼비전을 지원하고 있다.

    석사과정의 경우 학비가 오프라인 석사과정의 3분의 1 수준으로 수업운영 면에서도 강좌당 평균 수강인원을 15명 내외로 유지한다. 온라인학습의 한계라고 지적되는 단방향 교육의 단점을 해소하기 위해 필수적으로 과목당 3차례의 실시간 세미나를 통해 토론수업, 발표수업, 질의응답 등을 병행하고 있다. 그 결과 2013년 첫 졸업생을 배출한 이래 1230명의 석사과정 졸업생이 관련 분야 전문가로서 활동 중이며 졸업생의 21%가 박사과정으로 진학하는 성과를 이뤄냈다.

    경영대학원은 마케팅 관련 국내 최초의 전문 MBA 과정인 '마케팅 MBA', MBA와 CFA를 동시에 취득할 수 있는 'Finance&Accounting MBA', 프랜차이즈 및 외식창업분야 전문 석사과정인 '외식프랜차이즈MBA', IT 시장에서 기술력과 경영능력을 갖춘 통섭형 전문가를 양성하는 'IT MBA', 미디어 및 엔터테인먼트 콘텐츠 산업을 분석·예측하고, 한양대 신문방송학과와 대학원 연계 프로그램을 구축한 '광고미디어 MBA' 등 총 5개로 세분화돼 운영되고 있다.

    한양사이버대 호텔조리외식경영학과 학생들이 이탈리아 피렌체를 방문해 현장 실습을 한 뒤 기념 촬영을 했다.
    한양사이버대 호텔조리외식경영학과 학생들이 이탈리아 피렌체를 방문해 현장 실습을 한 뒤 기념 촬영을 했다. / 한양사이버대 제공

    비학위과정으로는 부속 평생교육원에서 '외식사업콘셉터과정'과 '상권분석 전문가과정'을 운영 중이다. 외식사업 콘셉터 과정은 외식사업 종사자나 프랜차이즈 창업을 준비 중인 일반인이 사업 기획서를 작성, 활용하는 능력을 배양할 수 있도록 해 주는 과정이며 현재 9기를 모집 중이다. 상권분석 전문가 과정의 경우 CBL(Case Based Learning)을 중심으로 한 상권조사 및 사업타당성분석 전문가 과정으로 20기 수강생을 모집 중이다. 재학생은 다양한 장학 및 학생 복지서비스를 누릴 수 있다.

    김성제 한양사이버대학교 부총장은 "한양사이버대학교는 각 분야 전문가로 구성된 최고의 교수진을 바탕으로 성인학습자들의 요구에 맞는 수준 높은 교육을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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