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마디] 외국인 배구선수 2년 계약 규정 없애야

  • 심진만 경기 고양시

    입력 : 2018.04.18 03:09

    요즘 각 종목 프로팀에 외국인 선수가 많아졌지만, 유독 배구는 프로팀이라도 외국인 선수는 팀당 한 명만 활동할 수 있다. 그것도 2년 동안만 가능하다. 프로팀과 선수 모두 재계약을 원해도 한국배구연맹(KOVO) 규정상 불가능하다. 여자 프로배구 IBK기업은행팀의 메디, 남자 프로배구팀 우리카드의 파다르, 대한항공의 가스파리니 선수 등은 최고 수준의 경기력을 보여주고 있지만 2년 제한에 걸려 내년에는 재계약을 할 수 없다.

    왜 배구만 훌륭한 선수의 재계약을 금지하는지 이해할 수 없다. 야구와 축구 프로팀은 같은 선수와 몇 년이든 재계약할 수 있다. KOVO는 외국인 선수 2년 계약 규정을 없애 우수한 외국인 선수가 국내에서 원하는 만큼 활동할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이전 기사 다음 기사
    기사 목록 맨 위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