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의주·이병호·임현진 교수 '수당상'

    입력 : 2018.04.17 03:01

    최의주 이병호 임현진
    최의주, 이병호, 임현진
    수당재단(이사장 김상하 삼양그룹 회장)은 최의주(61) 고려대 생명과학부 교수와 이병호(54) 서울대 전기·정보공학부 교수, 임현진(69) 서울대 사회학과 명예교수를 올해 수당상(秀堂賞) 수상자로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재단은 삼양그룹 창업주인 수당 김연수 선생의 산업 보국·인재 육성 정신을 계승하기 위해 1973년 수당상을 제정했다. 매년 과학 기술과 인문·사회 분야에서 업적을 남긴 학자를 선정해 상금 1억원씩을 수여한다.

    최의주 교수는 기초과학 부문에서 세포 사멸 연구를 기반으로 퇴행성 뇌 질환, 암 등관련 주요 질환의 발병 기전을 규명하고 세포 사멸을 억제하는 단백질인 '시아(CIIA)'를 발견하는 등 생명과학 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응용과학 부문 수상자인 이병호 교수는 집적영상과 홀로그래피 등의 3D 디스플레이를 비롯해 가상현실(VR), 증강현실(AR), 나노광공학 등 응용광학 분야 연구를 주도했다.

    임현진 교수는 통섭과 융합이란 시각에서 한국 사회에 걸맞은 이론 구성을 위해 노력한 공로로 인문·사회부문 수상자가 됐다. 시상식은 다음 달 8일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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