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웨이중,9연패 NC의 구세주 될까…보니야·레일리 첫 승 도전

  • OSEN

    입력 : 2018.04.16 12:06




    [OSEN=손찬익 기자] 대만 특급 왕웨이중이 팀 창단 최다 연패에 빠진 NC의 구세주가 될까.

    NC는 오는 17일 고척 스카이돔에서 열리는 넥센과의 원정 경기에 왕웨이중을 선발 투수로 예고했다. NC는 끝모를 추락을 하고 있다. 5일 마산 삼성전 이후 9연패. 주간 팀 평균 자책점은 6.18 그리고 팀 타율은 2할3리에 머물렀다. 투타 동반 침체 속에 고전을 면치 못하는 양상이다.

    왕웨이중은 NC 선발진 가운데 가장 믿을 만한 카드다. 올 시즌 2승 1패를 거뒀다. 평균 자책점은 2.42. 왕웨이중의 활약 못지 않게 동료들의 도움이 뒷받침돼야 한다.

    넥센은 에스밀 로저스를 선발 투수로 예고했다. 넥센의 외국인 에이스 역할을 맡을 것으로 기대를 모았으나 1승 1패(평균 자책점 5.55)에 불과하다. 마지막 등판이었던 11일 롯데전서 4⅓이닝 5실점으로 고개를 떨궜다.

    사직구장에서 열리는 삼성-롯데전도 관심을 모은다. 삼성은 리살베르토 보니야, 롯데는 브룩스 레일리를 선발 투수로 예고했다. 9위 삼성과 10위 롯데의 대결이기에 이목이 집중될 수 밖에. 주중 3연전에 따라 순위가 뒤바뀔 수도 있다. 보니야와 레일리 모두 첫 승을 신고하지 못했다. 누가 먼저 첫 승의 기쁨을 만끽할까.

    그리고 두산에서 KT로 유니폼을 갈아 입은 더스틴 니퍼트는 세 번째 등판에 나선다. 11일 NC를 제물삼아 시즌 첫 승을 거둔 그는 SK를 안방으로 불러들여 2승 사냥에 도전한다. 지난해 SK 상대 전적 1승 1패(평균 자책점 1.80)로 강세를 보였다. 하지만 소속 구단, 홈구장 등 모든 게 달라졌기에 참고 사항에 불과하다. 이에 맞서는 SK는 박종훈(2승 1패 평균 자책점 5.06)을 선발 투수로 예고했다.

    광주에서는 LG 김대현과 KIA 팻딘이 선발 격돌한다. 또한 잠실구장에서는 윤규진(한화)과 유희관(두산)이 선발 마운드에 오를 예정이다. /what@ose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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