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미서 전 애인 살해한 30대…경찰 구속영장 신청

  • 뉴시스
    입력 2018.04.15 20:00

    경찰
    경찰이 경북 구미에서 자신의 전 여자친구를 살해한 30대 남성에 대해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경북 구미경찰서는 자신의 전 애인을 흉기로 찔러 숨지게 한 혐의(살인)로 A(37)씨에 대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고 15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지난 13일 오전 10시20분께 구미공단의 모 회사 주차장에 주차한 자신의 승용차에서 전 여자친구인 B(37·여)씨를 미리 준비한 흉기로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이날 A씨는 오전 10시50분께 시신을 태운 채 구미시 고아읍 낙동강 체육공원 인근을 지나던 중 안전펜스를 들이받는 사고를 냈다.인근을 지나던 경찰관이 사고를 목격해 수습에 나서던 중 시신을 발견, 현장에서 A씨를 검거했다.

    경찰 관계자는 "다시 만나자고 요구하던 중 의견 대립이 있어 범행을 저지른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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