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북정상회담 표어 '평화, 새로운 시작'…18일 실무회담

입력 2018.04.15 15:33

김의겸 청와대 대변인./연합뉴스
청와대는 오는 27일 판문점에서 열리는 2018 남북 정상회담의 표어를 '평화, 새로운 시작'으로 확정했다고 15일 밝혔다.

청와대 김의겸 대변인은 이날 춘추관 브리핑에서 "이번 회담은 11년 만에 이뤄지는 남북 정상간 만남이자 미북 정상회담으로 이어지는 길잡이 회담으로서, 세계 평화로 이어지는 여정이라는 의미를 담는다"며 표어를 공개했다.

김 대변인은 "이 표어는 화선지에 붓으로 써 제작됐다"며 "정부 공식 브리핑 배경과 다양한 홍보물에 쓰일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남북은 4·27 정상회담을 뒷받침할 통신 실무회담을 지난 14일 판문점 북측지역 통일각에서 개최했다"며 "의전·경호·보도 분야 후속 실무회담은 오는 18일 통일각에서 열기로 했다"고 밝혔다.

남북은 통신을 비롯해 의전·경호·보도 분야 실무협의는 지난 7일 한 차례씩 개최한 바 있으며, 이번 실무회담을 마친 뒤 두 번째 고위급회담을 열어 정상회담을 준비할 전반적인 사항에 대해 협의를 마무리할 예정이다.


내가 본 뉴스 맨 위로

내가 본 뉴스 닫기